실력은 상위 1% 철없는 싱어송라이터 알렉스,
감성지수 100% 괴짜 기타리스트 짐이 만나다!

실력은 상위 1%이지만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불운의 싱어송라이터 알렉스(라이언 오넌)가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직장에서 쫓겨나고 설상가상 밴드마저 해체되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 순간,
4차원 정신세계 때문에 밴드에서 퇴출당한 감성지수 100%의 괴짜 기타리스트 짐(마이클 웨스톤)이 나타나 다짜고짜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밴드 배틀에 함께 참가하자고 제안한다.
난생 처음 만난 짐의 밑도 끝도 없는 제안에 알렉스는 황당해하지만 자신에게 마지막 남은 음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에 함께 하기로 결정한다.
무작정 떠난 이들은 밴드 배틀 경연대회에 도착하기까지 필요한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나는 도시마다 순회공연을 계획하지만 가는 곳마다 좌충우돌 사건사고에 휘말린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공연장 매니저 케이시(아리엘 케벨)가 두 남자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밴드 매니저를 자처하며 여행에 뛰어들며 이들의 여정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과연 알렉스와 짐은 밴드 배틀에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1월, 대책 없는 두 남자의 유쾌한 밴드 결성 프로젝트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