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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희생자 (1disc) The Seventh Victim,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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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
자막 |
한국어,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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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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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7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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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
오디오 |
Dolby Digital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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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다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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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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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43 |
출시일자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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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 <대지진><탈주특급>의 “마크 롭슨”의 연출!! <일곱 번째 희생자>
진정한 현실이 공포 그 자체일 수도 있음을 이 영화는 보여주고 있다.
- 누구도 나를 도와줄 수가 없다. 마치 내가 죽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 이고,
결국엔 나 역시도 내가 죽으면 안된다는 이유를 댈 수가 없게 된다.
- 희생자들은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하지만 그들이 자살을 결심하는 것은 자신의 의도가 아니다. 바로 사회의 강요에 의해서다.
1940년대에 RKO에서 발 루튼이 제작한 멋진 공포영화 가운데 최고의 영화라 해도 손색이 없을「일곱 번째 희생자」는 상당히 현대적이며 시적인 저주로 가득한 영화다. 마크 롭슨 감독은 두 명의 악마숭배자가 혼잡한 지하철에서 시체를 제거하려고 애쓰는 장면이나 브룩스가 사악한 인물들에게 쫓기며 노이로제에 시달리는 장면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으며, 기묘하고 예술적인 터치를 가미하여 공포영화를 전통적인 마법의 세계에서 실존적인 불안 속으로 옮겨놓았다. 「일곱 번째 희생자」에는 1943년 당시로는 매우 충격적이었고 지금 봐도 비범한 요소들이 많이 있다.
레즈비언(그중에는 관객의 동정을 이끌어내는 이들도 있다)이 모여서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소리, 악당 못지않게 계산적으로 보이는 여주인공, 그리고 죽어 가는 여인(엘리자베스 러셀)이 옷을 잘 차려입고 마지막으로 시내로 외출하는 모습과 더 이상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 음침한 여관방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목을 매다는 재클린을 대조시키며 마무리하는 처절한 결말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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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진한 고아 메리 깁슨은 언니 재클린이 악마 숭배 종파와 어울리다가 집단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자살을 강요당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메리 깁슨은 유일한 가족이자 후견인인 언니 재클린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학교를 나와 언니의 약혼자인 제이슨과 함께 언니를 찾아 그리니치 빌리지를 헤매던 메리는 재클린이 악마 숭배자들의 기묘한 음모에 말려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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