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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의 폭풍전야 (1disc) The Gathering Storm,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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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
자막 |
한글/영어/스페인/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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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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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9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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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관람가 |
오디오 |
Stere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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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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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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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2007 |
출시일자 |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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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론크레인 Richard Loncraine
영국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한 사람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작품을 선보여왔다. 대표작으로 〈윔블던〉〈리차드 3세〉〈컴퓨터 도둑〉〈이중 침입〉 등이 있다.
TV드라마 〈마이 하우스 인 움브리아〉를 찍어 에미상 9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역시 TV드라마 〈더 그레이팅 스톰〉으로 영국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상, 에미상을 수상했다. 유명 TV시리즈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도 역시 그의 연출작이다.
알버트 피니 Albert Finney
5번의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50년 넘게 영국의 연극무대와 영국,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해온 거장배우. 영국 출신인 그는 로얄 아카데미에서 드라마를 전공한 후, 1956년 〈시저와 클레오파트라〉로 연극데뷔를 한다. 26살에 출연한 영화 〈톰 존스〉는 4개의 아카데미 상 수상을 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피니는 첫번째 아카데미 상을 받는다. 〈톰 존스〉의 대성공 이후 최근까지 〈유령 신부〉〈오션스 트웰브〉〈빅 피쉬〉〈트래픽〉〈에린 브로코비치〉〈밀러스 크로싱〉〈볼케이노〉〈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등 국내관객에게도 친숙한 영화에 출연, 다양한 연기변신으로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Vanessa Redgrave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는 배우 명가의 일원이다. 그녀의 부모는 마이클 레드그레이브 경과 레이첼 켐슨이다. 여동생 린 레드그레이브와 남동생 코린 레드그레이브 역시 높은 평가를 받는 배우들이다. 딸들인 나타샤 리처드슨과 졸리 리처드슨 역시 훌륭한 여배우들이고 아들 카를로 네로는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레드그레이브는 런던의 센트럴 스쿨 오브 스피치 앤 드라마에서 드라마를 공부했고 1958년에 웨스트엔드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무대에 처음 섰다. 그녀는 다양한 역할들을 분주하게 소화해내며 흥미진진한 영화배우이자 동시에 지적인 핀업 미녀로 자신을 확립했는데, 그중 많은 역할들이 그녀로 하여금 그 긴 적갈색 머리를 풀어내리게 하는 역할들이었다.
「모건 또는 적합한 치료방법(1966)」에서 다시금 유치한 관계에 이끌리는 지친 전처를 연기했고 「사계절의 사나이(1966)」에서는 바람기 많은 앤 불린 역을 맡았고 「욕망(1966)」에서는 신경과민의 신비로운 여인이었으며, 「비운의 여왕, 메리(1971)」에서는 참수를 당하는 군주였고 「악령들(1971)」에서는 악령에 홀린 곱사등의 수녀를 연기했다. 언제나 드라마틱한 몸짓과 사극의 배경에 끌리는 취향의 그녀는 정치 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녀의 영향력 있는 작품 중 하나인 「줄리아(1977)」는 2차 대전 전에 반파시스트 운동을 하다가 나치 정권에 의해 살해당하는 여인에 관한 영화다. 그 영화로 그녀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고 그 후에도 다섯 번 더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그녀 역시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1974)」 같은 오락적 영화에 출연했으며 장년기에 들어서는 「귀를 기울여(1987)」처럼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신랄한 카메오 역할들을 많이 맡았다. 「하워즈 엔드(1992)」 같은 문학 원작의 작품들에서는 당당한 연기력을 과시했다.
"나는 잘못 표현되었던 적이 아주 많은데, 무언가 할 말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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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차트웰, 정계에서 거의 쫓겨나다시피 한 윈스턴 처칠은 선조인 말버러공작의 전기를 쓰고신문기고를 하며 조용히 야인생활을 하고 있다. 하원의원으로서 가끔 런던에 올라와 의회연설을 하지만 인도 독립 반대와 독일의 재무장위험 등을 주장하면서 같은 당인 보수당의원들로부터도 야유와 비난만 받는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소외로 어려움을 겪던 처칠은 아내인 클레멘타인마저 장기간 여행을 떠나자 몹시 외로워한다.
그러나 독일의 재무장을 염려하던 외무부 관리 랠프 위그램이 처칠에게 극비정보를 제공하면서 영국이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처칠의 주장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아내 클레멘타인도 돌아온다. 그리고 마침내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영국이 독일에게 전쟁을 선포하면서 윈스턴 처칠은 해군장관에 임명돼 다시 정계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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