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파트 1>
100년 전, 정체를 알 수 없는 거인들의 습격에 의해 파괴된 문명, 거인의 습격을 막기 위해 인간들은 세 개의 거대한 벽을 쌓고 그 안에서 살아간다. 벽 안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에렌은 거인 이야기는 단순히 전설이라고 생각하고 벽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한다. 그런 에렌을 걱정하는 미카사와 아르민… 그러던 어느 날, 지금껏 본 적 없는 초대형 거인의 등장으로 인류를 지키고 있던 벽이 무너지고 거인들의 습격이 시작된다.
평화로웠던 세상은 지옥이 되고, 인류멸망의 위기가 찾아오는데...

<진격의 거인 파트 2>
입체 기동 장치를 이용해 거인을 상대하고 몬젠 지구를 수복하려 했던 조사병단. 그러나 실전은 훈련과는 많이 달랐다. 거인의 습격에 에렌이 속해있던 조사병단은 위기에 빠진다. 절체절명의 순간, 시카시마 대장과 죽은 줄 알았던 미카사가 나타나 에렌을 구하게 된다. 이후 작전 재계를 하지만 숫자에 밀린 에렌과 대원들은 모두 학살 당하고 최후의 폭탄을 탈취당하고 만다. 이제 전멸이라고 생각한 순간. 거인에게 잡혀 먹혔던 에렌은 새로운 거인으로 부활하고 주변의 모든 거인들과 전쟁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