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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English Dolby 2.0/ English Dolby 5.1 |
자막 |
한국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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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85 : 1 ANAMORPHIC WIDE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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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1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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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 관람가 |
오디오 |
English Dolby 2.0/ English Dolby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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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Cin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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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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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95 |
출시일자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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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톤 비평가협회 촬영상
- 콜로트루디스상 최우수 조연상
- 독립영화제 감독상, 여우 주연상 노미네이트
- 국제 비평가협회 감독상, 영화상, 촬영상
- 뉴욕 비평가협회 최우수 영화상, 감독상, 조연상
-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특별상
- 시애틀 국제영화제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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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헤인즈, 라는 감독은 많이들 아는 영화 벨벳 골드마인을 만들었다.아직 벨벳골드마인과 세이프, 두 영화밖에 보지 않았지만 솔직히 그 구성은 유사한 것 같다. 벨벳 골드마인 같은 경우는 음악과 시각적인 요소가 어우러져서 극복할 수 있었지만, 세이프 같은 경우는 사실상 그 늘어짐을 부정할 수 없었다. google에서의 시청자들의 의견처럼 나름의 심리적 공포를 조성하며 영화는 전개된다. 캐롤이 자동차 안에서 멈추지 않는 기침을 시작할 때부터 조장되는 긴장을 따라가는 것은 나름의 복선이었다.세이프는, 한 여자의 이야기다. 캘리포니아 한 부유한 곳에서 평범하고 유복한 가정생활을 하는 캐롤 화이트, 그녀는 돈 잘 버는 남편과 남편의 전 아들과 함께 살며 이웃 사람들과 에어로빅을 다니며 생활을 즐긴다. 하지만 그것은 외형적으로 비추어지는 모습일 뿐, 그녀의 생활은.. 다른 관점으로 보면 건조하고 메말랐다. 줄리안 무어의 나직한 목소리가 그런 캐롤의 모습을 돋보이게 했는데, 사람들과 정작 깊은 관계나 친밀한 유대는 없고 겉으로만 맴도는 그런 인간관계를 하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운전을 하던 그녀는 앞차의 심한 매연으로 쉴새없이 기침을 하게 되고, 미용실에서 파마를 하던 중 코피를 흘리고, 이유없이 구토를 하는 등,
기침으로 시작된 괴이한 문제들이 시작된다. 문제는 점점 심해져서 정신과 클리닉도 찾아가지만, 이렇다 할 이유는 찾지 못한다.그녀의 증세는 점점 심해져만 간다. 붉게 오르는 피부, 점점더 약해지는 신체. 그렇게 입원해 있던 어느 날 그녀는 TV에서 한 요양원 비슷한 곳에 대한 커머셜을 보게 된다. 커머셜에서 사람들은, 그곳이 아주 환상적이고 평온한 곳이라고 말하고, 밖에 즐비한 케미컬, 환경요소에서 벗어나 건강을 찾았다고 말한다. 자신이 그 밖의 케미컬에 의해 이렇게 되었다고 말하던 캐롤은 그 wrenwood 라는 곳으로 가기로 한다. 약간은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그곳에서 캐롤은 평온을 찾은 듯 보이기도 한다. 그곳에서 어느날 그녀는 자신이 그곳에 오기 전까지 자기 자신을 싫어했다고ㅡ 그러나 지금은 이제 자신을 보는 법을 알 것 같다고 말한다.
남편과 아들이 찾아왔다 그들을 보내고, 이글루 모양의 집에서 그녀는 스스로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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