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브로스넌 주연 명품 코믹드라마
-영화 <어바웃 어 보이><사랑도 리콜이 되나여?>의 원작자 닉 혼비의 2005년작 소설을 영화화
-4명의 자살 희망자가 심지어 자살에도 실패한 이들의 마지막 90일을 그려낸 영화
자살하기 전 유예기간을 가지기로 하고 신세 한탄을 하면서 인생의 각기 다른 측면의 고통을 보여주는 영화
죽고 싶은 네 남녀의 90일간의 계약 우정이 시작된다.
미성년자와의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 하게 만든 쇼호스트 마틴(피어스 브로스넌). 남자친구와의 이별로 인해 자살을 결심한 제스(이모겐 푸츠).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JJ(아론 폴). 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고 있는 모린(토니 콜렛). 네 명의 남녀가 새해 전 날 자살을 하러 간 건물 옥상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그들은 발렌타인 데이까지 자살 유예기간을 정하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간다. 하지만 의문의 누군가가 미디어에 제보를 하면서 그들의 자살 소동은 화제가 되고, 이 계기로 네 명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진다. 미디어의 관심이 심해지자 네 남녀는 인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여행을 함께 떠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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