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해 길이 차단이 되자 외딴 식당으로 피산한 사람들이 우연히 그곳에서 예수라고 불리는 식당 주인을 만난다., 돈 많은 사업가 ,상처받은 어린 청소년 아이, 이혼할 위기에 놓인 부부, 믿지 않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가 식당 주인 (예수님)을 만나는 이야기.

어두운 밤 어딘가로 향하여 달려가는 차들. 길 가의 한 여자 아이가 계속 히치 하이킹을 시도 하지만 냉정한 차들은 그녀를 무시하고 스쳐 지나간다. 그러던 중 사업관련 통화를 하며 운전을 하던 사업가의 차에 치일뻔하고 ….두번째로. 이혼을 앞둔 부부가 그녀 곁을 스쳐 지나가는데 순간 남자는 그녀를 태우라는 메시지를 듣지만 아내의 구박에 밀려 그냥 지나치게 된다.마지막으로 남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알래스카로 가던 여자는 그녀를 태우라는 메시지를 듣고 그녀를 태운다. . 도저히 견딜수 없는 환경의 가정을 탈출한 가출 소녀. 도중에 도로가 차단이 되고 도로를 막은 경찰은 갈 수 없음을 통보한다. 할수없이 허허 벌판에 세워진 식당으로 들어가게 된 여행객들… 그리고 그곳에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알 수 없는 남자가 그들을 맞는다. 그의 이름은 예수. 그런데 그는 이 여행객들 각각의 사정을 모두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