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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스 (1disc) The Russians Are Coming, The Russians Are Coming,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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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
자막 |
한글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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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2.3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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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2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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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관람가 |
오디오 |
Dolby Digital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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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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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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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66 |
출시일자 |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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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
제 19회 미국 작가 조합상 수상 각본상 (윌리엄 로즈)
제 3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남우주연상 (알란 아킨)
후보 작품상 (노만 주이슨)
제 2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 각본상 (윌리엄 로즈)
수상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알란 아킨)
수상 작품상-뮤지컬코미디 (노만 주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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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TV에서 활동을 하다가 헐리우드로 픽업되어 온 노먼 주이슨은, 자신의 영화 커리어를 일련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도리스 데이 비히클인 로맨틱 코메디들로 시작을 하게 된다. 저물어 가는 풍요와 순수의 50년대의 아이콘 도리스 데이를 내세운 <필로우 토크(Pillow Talk)>(1959) 는 대히트를 거두고, 뒤이어 여러 편의 아류작이라 할 영화들이 60년대 초/중반까지 제작되는 데, 바로 이러한 시류를 탄 작품들 몇편이 노먼 주이슨의 헐리우드 입성작이다.
<밤의 열기 속으로(In the Heat of the Night)>나 <허리케인 카터(Hurricane Carter)> 등 사회성 짙은 작품들로 유명한 노만의 데뷔로서는 의외라 할 수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는 곧 이러한 라이트 코메디에 실증을 느끼고, MGM에서 샘 패킨파 대타로 <신시내티 키드(The Cincinnati Kid)>를 촬영하게 되고, 1966년에 이르러서는 유나이트드 아티스트(United Artists) 배급의 국제정치 풍자 코메디라 할 수 있는 <러시안스 (The Russians are Coming! The Russians are Coming!)>을 연출하게 된다. 이 작품은 앞으로 5작품동안 이어질 노먼 주이슨과 미리쉬 코퍼레이션(Mirisch Corporation)간의 첫 협업 작품이며, 이러한 감독과 제작사의 콤비 속에서 노먼의 대표작들이 대거 만들어지게 된다.
또한 노먼 주이슨은 어빙 탈버그 상까지 수상한 바 있는, 연출 필모그래피보다 제작자로서의 필모그래피가 더 풍성한 감독인데, 바로 <러시안스>가 그가 처음으로 제작자 크레딧을 올리게 되는 작품이다. 이모저모로 그의 경력에서는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 자체는, 당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까지 올랐다는 점이 의아할 정도로, 대단한 수작이라 보기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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