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전곡 1DVD + 1Blue-ray
연주: 사뮤엘 윤(네덜란드인 Br), 연광철(달란트 B), 잉겔라 브림베르이(젠타 S), 니콜라이 슈코프(에릭 T), 카이 루텔(마리 Ms), 알렉스 올레(연출),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극장 합창단 & 오케스트라, 파블로 에라스-카사도(지휘)

 [DVD] 144분 / 컬러, 16:9 / DTS 5.1, PCM 스테레오 / 영어, 불어, 독어 자막 / NTSC / Region All

 [Blue-ray] 144분 / 컬러, 16:9 / DTS 5.1, PCM 스테레오 / 영어, 불어, 독어 자막 / Region All
 *2016년 마드리드 왕립 극장 Live

세계적인 바그너 가수 사무엘 윤과 연광철 출현!
총 3막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1843년 드레스덴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된 것으로 16세기 노르웨이 한 항구를 배경으로 신의 저주를 받아 죽지 못하는 유령선의 선장이 자신을 구원해 줄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동안 HMF에서 슈베르트, 슈만, 멘델스존, 차이코스키 등의 연주로 호평 받아온 파블로 헤라스-카사가 처음으로 바그너 음악에 도전한다. 그의 모국 스페인 오페라의 전당 마드리드 왕립 극장에서의 2016년 12월 라이브 공연 영상물.

스페인 전위예술 그룹 라 푸라 델 바우스(La Fura dels Baus)의 멤버인 감독 알렉스 올레(Alex Olle)가 연출을 맡아 드라마틱하고 거창한 무대로 바그너 애호가들을 만족시킨다. 2012년, 140년 역사의 바그너의 성지,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개막작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주연을 맡은 최초의 동양인 사무엘 윤은 이후 바이로이트를 포함하여 전세계 주요 극장에서 주역을 맡고 있다. 그는 또한 1999년 쾰른 오페라 극장에서 일을 시작하여 현재는 종신단원의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이스 연광철은 1993년 프랑스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오페라계 떠오르는 보석'이라는 찬사 속에 1996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세계 최정상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Gramophone Magazine January 2018
 As you’d expect from a Fura dels Baus show, there’s an impressive scenic grandeur on display … an undeniable intensity in Samuel Youn’s exchanges with Ingela Brimberg’s Senta, who fills out her phrases impressively...Pablo Heras-Casado conducts a swift, efficient account of the score, played well enough by the Madrid orchestra, but doesn’t really plumb the depths. Nor, ultimately, does the production. On its own terms, though, it’s an impressive and engaging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