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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자 [1967] (1disc) Hang'em High,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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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
자막 |
영어,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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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8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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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1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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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 관람가 |
오디오 |
Dolby Digital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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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다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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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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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67 |
출시일자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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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는 '정의'도 '법'에도 부합하지 않는 사적 제재로써, 두 번째는 '정의'와 '법'에 부합하는 사형 집행으로써,
세 번재는 '법'에는 부합하나 '정의'에는 부합하지 않는 정당하지 않은 사형집행 이다.
- 1889년이 시대적 배경, 오해와 의심 그리고 누명으로 인해서 법적인 조치 없이 즉결심판으로
교수형을 당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주인공!! 그의 복수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서부의 영원한 무법자 “클린트 이시트우드” 의 절제된 연기!!!
황야의 무법자 3부작이후 기존 정통 서부극과는 다른 사실주의 서부극 작품!!
- 한 사나의의 폭력과 폭력, 복수와 복수가 어떤 식으로 맞닥뜨리고 있고 상대방에게
총구를 겨누게 되는지를... 법적인 절차나 공정함과는 무관한지를...보여준다!!
이 영화에선 교수형이 매우 중요한 소재로 여겨지는데, 극중 세 번의 교수형이 등장한다. 이 세 번의 교수형들은 모두 그 성격이 다르다. 첫 번째는 '정의'도 '법'에도 부합하지 않는 사적 제재로써, 두 번 째는 '정의'와 '법'에 부합하는 사형 집행으로써, 세번재는 '법'에는 부합하나 '정의'에는 부합하지 않는 정당하지 않은 사형 집행이다.
집행자를 관통하는 또 다른 테마는 바로 복수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을 운명을 벗어난 전직 보안관 쿠퍼 는 복수를 하려 하지만, 이는 부당한 일이며 당연히 허용되지 않는다. 판사는 보안관 경력이 있던 쿠퍼에게 보안관 직위를 부여하며 그에게 사형의 누명을 씌운 쿠퍼의 적들을 직접 법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을 명한다. 여기서 쿠퍼의 복수에는 법질서와 정의의 집행이라는 정당성이 부여된다. 보안관이 되었지만 쿠퍼는 자신의 적들을 향해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진 않는다. 철저히 법적 절차에 따를 뿐이다. 그것이 법이고 정의이다. 일례로 범죄자들에게 아버지와 형제를 잃은 피해자들이 가해자를 사로잡아 린치를 가하려고 할 때 막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이는 그가 행동하는 동기가 단순히 복수심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허나 영화 중반, 그가 충실히 따랐던 법은 '무고한' 죄인들을 교수형 하기에 이른다. 물론 그 당위성은 다음과 같다. 이들에게 사형을 집행하지 않으면 법 집행의 신뢰성이 없어지고, 결국 그 지역은 사적 제재가 판치는 무법사회가 되리라는 것. 하지만 아무리 큰 대의가 있다 하더라도 악행이 정의가 될 수는 없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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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보안관인 쿠퍼(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소도둑들로부터 소를 구입한다. 그 지역 사람들로부터 목장주인 조 한슨의 살해범으로 오해받아 죽을 위기를 맞으나 지나가는 보안관이 그를 구한다. 포트 그랜트에 끌려온 그는 무죄를 증명 받아 풀려난다. 그는 다시 법과 손을 잡아 그들을 잡으러 나선다. 첫 번 째 임무 때 우연히 만난 그중 한 사람을 죽인다. 이 소식을 접한 진컨스 라는 늙은이는 자수를 해 이름을 대준다. 그들을 잡으러 레드 크리크에 간 쿠퍼는 다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죄수 3명과 어렵게 포트 그랜트에 도착한 그는 영웅대접 받는다. 그중 어린 죄수 2명의 무죄를 위해 싸우지만 끝내 교수형에 처한다. 한편 레드 크리크에선 쿠퍼를 죽일 음모를 꾸민다. 교수형 집행 날 쿠퍼는 저격되지만 레이철의 도움을 받아 살아난다. 쿠퍼는 생명의 은인과 사랑에 빠지고 레이철도 끔찍했던 과거를 잊고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일이 남은 쿠퍼는 레드 크리크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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