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왜 날 살렸어…?”
죽었던 딸이 돌아오고, 진정한 공포가 시작된다!
갑작스런 사고로 딸 엘리를 잃은 크리드(제이슨 클락)는 죽은 것이 살아 돌아온다는 애완동물 공동묘지에 딸을 묻게 되고, 어딘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엘리는 무시무시한 공포의 대상이 되어 가족들의 숨통을 조여오는데……

스티븐 킹의 무서운 원작이 평론가들이 “섬뜩한 마스터피스”라 평한 영화로 되살아났다. 보스턴에서 외곽의 메인 으로 이사온 크리드 가족은 곧 그들의 새 집 근처 울창한 숲에 숨겨진 오래된 묘지를 발견한다. 그들에게 큰 비극이 일어나고, 슬픔에 잠긴 아버지가 묘지의 사악한 힘에 매달리게 되면서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극악한 존재를 깨울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이 “뒤틀리고 몸서림치게 되는”스릴의 연속에서, 어떤 비밀들은 깊이 묻어버리는 것이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