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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리노의 기적 (1955) (1disc) [2020년 봄맞이 할인행사] Marcelino Pan Y Vino, The Miracle Of Marcelino,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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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스페인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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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85:1 , NTSC B&W(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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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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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전체 관람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서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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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리틀빅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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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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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55 |
출시일자 |
200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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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꼬마 역의 파블리토 카르보는 이 작품으로 제 8회 칸느영화제에서 특별 아역상을 수상했다. 마르셀리노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면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이다. 주제곡 ''마르셀리노의 노래''로 잘 알려져 있다.
디지털링 작업을 통해 새로이 복구된 흑백영상은, 흑백 영상이 빚어내는 독특한 미감으로 작품에다 독특한 생명력을 불러다 주고, 아울러 칼라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의 우리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가져다 준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퇴색하지 않는 말 그대로 불후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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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황폐한 스페인 산촌의 수도원 앞에 갓난 아기 하나가 버려진다. 육아의 경험이 없는 12명의 수사들은 아기를 키워줄 가정을 찾지만, 아기를 정성스럽게 잘 키워줄 가정을 찾지 못해 그 아기를 자신들이 키우기로 하고, 아기의 이름을 마르셀리노라고 짓는다. 어느덧 5년이 흘러 귀여운 악동으로 자라난 마르셀리노는 우연히누구에게나 어머니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어머니를 그리워하게 된다.
어느 날 출입이 금지된 다락방에 들어간 마르셀리노는 머리에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에 못 박혀 있는 예수님상을 보게 된다. 마르셀리노의 눈에 비친 그 예수님은 배고프고 지친 모습을 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불쌍히 여긴 마르셀리노는 수사님들 몰래 부엌에서 빵과 포도주를 예수님상에게 가져다준다. 그러자 놀랍게도 나무 십자가에 매달려 계시던 예수님은 환생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와 마르셀리노가 가져다준 빵과 포도주를 드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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