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그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아시아 핫플레이스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고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곳들이다. 한 발짝 더 들어가면 놀라운 삶의 풍경이 펼쳐지는 베트남, 신의 땅 티베트를 향해 달리는 중국 칭짱 열차, 찬란했던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한 캄보디아, 천 가지 표정을 간직한 홍콩, 미식 여행의 천국 태국을 돌아보는 여정을 통해 그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들과 풍경 속에 담긴 사람들의 뜨거운 인생을 만나본다.


1. 삶이 만든 명소, 베트남
베트남은 동남아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릴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가깝고도 친숙한 곳이다. 배낭여행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핫플레이스 호찌민의 뒷골목에서 평범한 삶이 스며있는 현지 분위기를 마주하고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닌빈, 소수민족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박하, 인도차이나반도의 지붕 판시판산까지 만나본다.

2. 신에게 가는 길, 칭짱 열차 (중국-티베트)
칭짱 열차는 평균 해발고도 4,500m의 세계 최고 높이를 달리는 열차다. 촉나라 문명의 요람이자 중국 최고의 문화 관광지 청두를 둘러보고, 칭짱 열차를 타고 하늘길을 달려 대자연의 장대함과 아름다운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티베트로 향한다. 신과 영혼의 안식처인 그곳에서 순례자들의 모습과 신을 품은 미라산, 성스러운 하늘의 호수 남초호를 만나본다.

3. 캄보디아 시간 여행자
캄보디아는 찬란했던 과거의 시간부터 순수하고 아름다운 현지의 모습까지 기억 속 모든 찰나를 만나게 되는 곳이다. 캄보디아 제2의 도시 바탐방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고, 캄퐁치낭에서 과거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엿본 후 씨엠립으로 향해 앙코르와트와 앙코르 톰을 통해 찬란했던 고대 크메르 왕국의 흔적을 만나본다.

4. 천 가지 매력, 홍콩
홍콩은 높다란 마천루와 눈부신 야경이 장관을 이루고 골목마다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홍콩의 심장부라 불리는 센트럴의 뒷골목에서 도시가 간직한 멋을 엿보고, 홍콩의 자연 명소인 사이쿵, 화려한 야경의 메카 침사추이, 옛 전통이 숨어있는 신계, 현지인들의 휴식처로 손꼽히는 라마섬, 홍콩의 베니스로 불리는 타이 오까지 만나본다.

5. 즐거운 맛남, 태국
인도차이나반도 중앙부에 위치한 태국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나라다.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 방콕에서 소문난 맛집의 만찬을 즐기며 행복함을 맛보고 일 년에 6개월만 허락되는 황실 휴양지 시밀란 군도에서 천상의 힐링을 즐긴 후, 어업이 발달한 도시 사뭇송크람을 찾아가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태국의 맛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