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만족 판타스틱한 유럽 여행기!

여행자의 가슴을 두드리는 로망의 땅 유럽은 언제라도 훌쩍 떠나고픈 영원한 나그네의 성지다. 낭만 가득한 스위스, 바이킹의 역사가 숨 쉬는 덴마크, 거칠고 광활한 대자연이 압도하는 스코틀랜드, 불과 물의 땅 아이슬란드를 둘러보는 여정을 통해 어디든 미지의 탐험지가 되고 누구나 씩씩한 모험가가 될 수 있는 유럽을 만나본다.


1. 낭만 특급, 스위스
낭만이 음악처럼 흐르는 유럽의 작은 나라 스위스는 평범한 일상이 그림이 되는 곳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취리히의 도시 풍경을 둘러보고 알프스의 숨은 보석 라우터브루넨에서 알프스의 대자연을 느껴본 후, 치즈로 유명한 산골 마을 그뤼예르를 찾아가 자연을 담은 소리 알프호른 연주를 감상하고 스위스 3대 치즈로 불리는 그뤼예르 치즈를 만나본다.

2. 바이킹의 바다, 덴마크
5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덴마크는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코펜하겐에서 덴마크의 소울 푸드를 맛보고 바이킹 축제가 열리는 프레데릭순에서 바이킹의 숨결을 느껴본 후, 바이킹 시대 상업 도시로 발달한 리베, 바다의 풍요를 느낄 수 있는 로이스퇴르, 바다와 바람이 만든 비경이 숨겨진 스카겐까지 만나본다.

3. 매혹의 하일랜드를 걷다, 스코틀랜드 (영국)
대부분 산지와 고원으로 이루어진 하일랜드는 스코틀랜드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호수의 여왕으로 불리는 로몬드 호수, 웨스트하이랜드 웨이를 따라가다 마주한 붉은 계곡 글렌 로이, 위스키의 고향 스페이사이드, 신석기 문화 유적이 남아있는 오크니제도를 통해 꾸밈없는 스코틀랜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본다.

4. 꿈틀대는 생명의 땅,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경이로운 풍경들 속에서 요동치는 지구의 뜨거운 심장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화산 폭발 이후 7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끓고 있는 게이시르, 지구의 두 대륙판 경계에 자리한 싱크베틀리르 국립공원, 장엄한 금빛 폭포 굴포스, 용암의 흔적으로 가득한 크라플라 화산 지대, 트리누카이우르 화산의 속살까지 만나본다.

5. 물과 빙하의 낙원,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지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자연을 담고 있는 곳이다. 검은 현무암 절벽과 물줄기가 어우러진 폭포 스바르티포스, 거대한 빙하 호수 이외퀼사우를론, 양치기 마을의 작지만 흥겨운 축제, 유럽 최대의 빙하 바트나이외쿠틀, 폭포의 왕으로 불리는 데티포스, 세계 최대의 해수 온천 블루 라군까지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