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관광지를 만나다!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필리핀 세부, 설국의 매력과 정취가 가득한 일본 홋카이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포 중국 황궈수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중국 장자제, 미스터리를 품은 아름다운 여행지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행지의 필수 코스를 콕 집어 살펴보고, 다양한 풍경과 그곳에 깃든 이야기를 만나본다.


1. 필리핀 세부
필리핀 세부는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고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거대한 고래상어가 찾아오는 작은 바닷가 마을 오슬롭에서 고래상어 투어를 하고 고래상어에게 처음으로 먹이를 줬다는 어부의 집을 찾아가 시간을 보낸 후, 기적의 성모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시말라 성당을 거쳐 가와산 캐니어닝을 통해 온몸으로 대자연을 만나본다.

2. 일본 홋카이도
일본 홋카이도는 아름다운 순백의 설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홋카이도 여행의 중심지 삿포로에서 노면전차를 타고 설국의 정취를 느껴보고, 설경과 유빙으로 유명한 도시 아바시리로 향해 빙어잡이 체험과 얼음 바다를 달리는 쇄빙선 유람 후, 모코토 호에서 재첩을 잡는 어부들과 시간을 보내고 낭만 가득한 도시 오타루를 만나본다.

3. 중국 황궈수 폭포
중국 구이저우성은 산과 물이 빚어낸 비경이 많고, 독특한 소수민족의 삶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기암괴석이 숲을 이룬 풍경으로 유명한 톈싱차오경구, 은구슬을 꿴듯해서 이름 붙은 인롄주이탄 폭포, 아시아 최대 폭포 황궈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을 빙안구전을 지나 먀오족 마을 우카이춘에서 모두가 즐거운 새해맞이 명절 풍경을 만나본다.

4. 중국 장자제
중국 윈난성은 아름다운 산과 협곡을 품은 바람과 구름의 고장이다. 다이족 민속 마을 태족원과 아창족의 전통 명절 축제를 통해 소수민족의 맛과 멋을 느껴보고, 후난성으로 향해 대륙 최고의 절경을 품은 장자제의 풍경을 감상한 후 2천 년의 유구한 역사가 흐르는 마을 고죽고채를 찾아가 투자족의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5.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역사와 전통이 느껴지는 도시 바탐방에서 카누 대회를 구경하고 크메르 제국의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도시 씨엠립에서 캄보디아의 전통 무용 압사라 춤을 관람한 후 신비의 사원 앙코르 와트, 자연과 공존하는 타 프롬 사원, 부처상이 조각된 바이욘 사원, 크메르인의 성지 프놈 쿨렌을 지나 쯩 코우 마을에서 캄보디아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