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의 서막은 TV 시리즈와 외전, 마지막 극장판까지 함께 한 '바이올렛 에버가든' 역을 맡은 이시카와 유이 성우의 오프닝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시카와 유이 성우가 "처음 뵙겠습니다. 고객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라고 말한 직후, 

라이덴 샤프틀리히 교향악단과 지휘자인 요시다 교이치의 지휘와 함께 TV 시리즈의 오프닝 주제곡 'Sincerely'와 'Letter'라는 삽입곡을 부른 유명 가수 TRUE의 등장으로 처음부터 콘서트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가수 유이 아키라가 'believe in'라는 스페셜 엔딩곡을 부르며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로 콘서트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고 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외전의 주제곡인 '에이미'를 열창한 가수 치하라 미노리를 끝으로 1부가 마치며, 

잠시 인터미션을 가지며 콘서트에 대한 설정과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룬 토크가 진행되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역을 맡은 이시카와 유이의 Q&A로 시작된 토크는 음악 프로듀서인 Evan Call과 함께 진행되었다. 

스페셜 이벤트로 콘서트 후반부에 Evan Call이 직접 지휘대에 올라, 

콘서트 토크에서 본인이 가장 좋아했다고 밝힌 2곡인 'Echo Through Eternity', 'Her Spirit Lives On'을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영화 속 장면과 함께 지휘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렇듯, 뜨거운 퍼포먼스와 총 26곡의 웅장한 무대는 오직 영화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상기 블루레이의 스펙 및 구성, 디자인 등은 원작자의 감수 결과 및 제작 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