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녀의 이루어 질 수 없는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 서정적이면서 섬세한 감정 표현 눈길!
'PJ 커티스'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겨 화제를 모은 <나이팅게일: 폴링 인 러브> 는 1920년대 영국의 지배하에 있던 아일랜드의 독립전쟁을 배경으로, 적군이지만 간호사의 신념 지키려다 사랑에 빠진 자매의 대립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그 사랑으로 인해 괴로워하며 갈등하는 언니 역엔 아일랜드 대표 여배우 타락 브레스낙이 열연을 펼쳐 여러 평론가들에게 "그녀 없이 이 영화는 불가능 하다" 라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사랑에 빠져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동생 역엔 금발의 창백한 피부로 데뷔 당시 "니콜 키드먼 같다"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뮐란 버드가 연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20년대 아일랜드,
독립군과 영국군의 전쟁으로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도 긴장감이 맴돈다.
부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는
영국군 ‘제임스’를 발견한
‘메이’는 위험을 무릅쓰고 그를 간호한다.
‘제임스’의 부상이 다 나아갈
때쯤 동생 ‘틸리’와의 관계를 알게 된 ‘메이’는 그제서야 ‘제임스’에 대한 감정에 대해 깨닫게 된다.
적군이자 하나뿐인 동생의
남자인 그를 사랑하게 된 그녀는 최후의 결단을 내리고…
단 하나의 사랑만을 원했던
그녀는 이제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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