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의 친구 엄마는 놀이 가게가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오후에 제프와 친구들을 만납니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들은 제프의 소심함을 고쳐주고 같이 놀기를 바라면서 그 방법으로 제프가 가장 좋아하는 감자튀김을 훔쳐서 뒷주머니에 차고 제프가 화장실에서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화장실을 나온 제프는 감자튀김이 없어진 것을 알고는 너무나도 화가 났습니다.

친구들을 찾아보니까 놀이 공원에서 놀고 있네요. 화가 난 제프는 놀이공원의 비 위생적이며 세균덩어리가 아주 많다고 혼자 생각에 근처에도 가보질 안 하던 곳이지만 감자튀김을 훔쳐 먹어버린 친구들을 잡으러 놀이공원으로 달려 갑니다.

친구는 제프를 피해 요리조리 빠져 달아나면서 놀이공원의 모든 놀이들을 돌아다니다가 결국엔 제프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때서야 친구가 말을 합니다. 내가 너의 감자 튀김을 먹은 것이 아니라 뒷주머니에 가지고 있으며 너의 소심함을 고쳐서 같이 놀이공원에서 놀려고 일부러 훔친 것이라고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