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된 시드니 프레스콧(니브 캠벨)는 마침내 자신의 삶을 뒤흔든 충격적인 살인사건들을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방 범죄자의 등장으로 살인 사건은 다시 일어나고, 피의 역사는 반복된다. 의욕적인 리포터 게일 위더스(커트니 콕스), 보안관 듀이(데이빗 아퀘트), 그리고 다른 스크림 생존자들은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속에 갇힌 자신들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