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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독일어 |
자막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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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4:3 풀스크린 , NT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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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2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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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 관람가 |
오디오 |
돌비 디지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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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비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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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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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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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자 |
20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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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세계 영화계에는 이변이 발생했다. 외계인의 침공을 다뤘던 SF대작 <인디펜던스 데이>와 함께 <트위스터>라는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며 세계 영화계를 강타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0년 후, 다시 거대한 태풍이 몰려왔다. 이름하여 <슈퍼 토네이도>로 <트위스터>의 충격을 베를린이라는 도시 속에서 재현하며 <트위스터> 액션의 독일형 업그레이드 버전을 보여주고 있다. <트위스터>가 트위스터를 추적해 가는 기상학자들의 모험과 트위스터의 정체를 밝히는데 초점을 둔 것이라면, 이 작품은 트위스터의 출몰 자체를 인정하려하지 않는 기상관측소의 소장과 진실을 알리고 위험을 경고하려는 기상학자의 대립, 그리고 곧 닥쳐올 위험 아래 놓인 두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에서 토네이도를 다년간 연구했던 기상학자 존은 독일의 한 보험회사에 취직하여 토네이도의 위험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한편, 존의 아버지이자 베를린 기상관측소의 소장인 버거 박사는 존과 다른 견해를 갖고 있으며, 베를린 시에 토네이도 경계경보를 내려야 한다는 그의 주장을 묵살해 버린다. 존은 자신이 직접 트위스터를 목격하기 위해 목숨을 건 토네이도의 추적에 나서게 되고 촬영을 감행하지만, 토네이도 속에 갇혀 간신히 살아 돌아온다.
토네이도의 위험을 더욱 확신을 하게 된 존은 TV출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지만 증거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마침내 거대한 폭풍의 먹구름이 몰려오자 존은 베를린 시의 소방대장에게 경계경보를 발령하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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