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섹시한 마피아들>
잡지사 출판 업무를 하는 미아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애인, 잭에게 청혼을 받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두 사람은 출판부 최고 책임자인 발행인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입장에 놓인다.  미아는 경영 대학원 동창생인 줄리엣, 케이틀린, 조이를 긴급 호출한다.  줄리엣은 호텔 최고 운영 책임자이고~ 케이틀린은 마케팅 회사의 부사장이고, 조이는 회사 합병 및 인수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의 전무 이사이다. 이들 네 여성은 사회적으론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지만 각자 사생활 문제로 고민이 많은데…

 

 2회 <수퍼맘의 멋진 복수>
발행인의 자리에 오른 미아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자신의 상사였던 그랜트에게 의지하려고 하지만
클라이브는 미아에게 주는 첫 임무로 그랜트의 해고를 명한다.  그랜트는 한 때는 유능한 마케팅 디렉터였지만 최근 열정을 잃고 빈둥대기 시작했던 것.  미아도 그 사실을 알지만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줄리엣은 남편과 부부 상담사를 만나보지만 남편의 외도가 자신의 차가움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에 빠지면서 자신감을 잃는다. 

 

3회 <현대 남성들에게 고함>
줄리엣은 적극적으로 대쉬해 오는 바비 월쉬에게 자꾸만 끌리지만 데이비스가 너무나 부드럽게 나오자 갈팡질팡한다.  그가 줄리엣이 좋아했던 앵귈라 섬의 캡 줄루카 리조트로 휴가를 떠나자는 제안까지 한 것.   한편 펜트하우스 건으로 앙심을 품은 실라 그레이는 줄리엣은 물론 케이틀린과 미아의 약점까지 자신의 가십 블로그에 올려 장안의 화제 거리로 만든다. 조이는 사장인 클레이튼과 보스턴 출장을 가게 되는데 그녀의 애널리스트, 캐서린과 클레이튼이 호텔방에 같이 들어가는 걸 본다. 
외부인을 만날 수 없다는 사장의 지시를 받는다.

 

 4회 <선택의 기로에서>
루크의 생일을 맞아 잔뜩 들뜬 조이는 몇 달 전부터 준비해온 레이저 태그 게임을 준비하느라 분주하고 그 와중에 조이의 도움으로 승진을 한 캐서린은 그녀에게 고마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녀를 이겨먹으려고 사사건건 도전한다. 마침내는 클레이튼과 짜고 조이의 고객을 가로채는 짓까지 꾸민다.   미아는 부모님의 강요로 만나게 된 중국인 뇌전문의 제이슨이 맘에 들지만 그는 미아가 중국인이라고 퇴짜를 놓는다. 

 

 5회 <바람피우고 싶은 날>
조이는 몇 년만에 맡은 큰 거래를 앞두고 10주년 결혼 기념일도 잊은 채 일에 동분서주하고 취리히 지점에 있는 니콜라스의 방문으로 더더욱 흥분한다. 니콜라스는 조이가 직장 남편으로까지 부르는 절친한 사람으로 화상으로만 만나다가 마침내 직접 대면하게 된 미남 동료이다. 에릭은 결혼 기념일 당일까지 일에 몰두해 있는 아내 때문에 화가 난다. 케이틀린은 갑자기 대쉬해 온 샘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던 차에 알리샤의 갑작스런 임신 발표에 충격을 받는다.

6회 <날 물로 보지 마>
미아는 잭이 경쟁 잡지사의 발행인이 됐다는 소식과 그의 새 애인이 미아가 잭의 집에 두고 온 스카프를 매고 뉴스에 나온 일로 한동안 잊고 있었던 잭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진다. 그와 찍었던 섹스 동영상을 돌려받기 위해 잭을 만난 미아는 그도 자신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싸움꾼 변호사의 간언으로 줄리엣에게도 이혼의 책임이 있다고 믿게 되어 줄리엣에게 도리어 위자료를 요구한다.

 

7회 <처음 느낀 특별한 호감> 
직장을 그만둔 조이는 갑자기 많아진 여가 시간을 감당 못해 집안일과 아이들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게 된다. 렌 디너스틴이라는 악명 높은 기업 매수인이자 억만장자가 줄리엣의 호텔의 주식을 다량 사들이자 줄리엣은 자신의 위치에 위협을 느끼고 설상가상으로 그가 호텔 뿐만 아니라 줄리엣에게까지 관심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디너스틴은 그녀를 네 번째 부인으로 점 찍고 접근하지만
줄리엣은 그를 퇴짜놓는다.